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집중 처분하며 사흘째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2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74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631.3억원, 삼성전기 114.5억원, 삼성화재 112.5억원, 삼성증권 87.6억원, 국민은행 58.8억원, 신한지주 49.2억원 등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신세계 81.1억원, 하나은행 79.8억원, 한미은행 55.3억원, 삼성SDI 45.8억원, POSCO 45.8억원, 태평양 31.8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