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어바이어의 도널드 피터슨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2일 방한해 오는 26일 돌아갈 예정이다. 피터슨 회장은 24일 어바이어코리아를 방문한 뒤 25일에는 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준결승전을 관전하고 서울 코엑스 국제미디어센터(IMC)를 둘러볼 예정이다. 그는 이어 25일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한국CIO포럼'에서 2백50여명의 국내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대상으로 강연도 할 예정이다. 어바이어는 음성.데이터 통합 솔루션업체로 이번 월드컵에서 '공식 통합 커뮤니케이션 공급업체'로 선정돼 IMC의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맡았다. 이 회사의 지난해 전세계 매출은 68억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