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행정 민원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전자정부 포털이 오는 10월 출범한다. 23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자행정시스템(G4C.Government for Citizen)을 대폭 확대해 인터넷으로 행정서류를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행정민원 서비스를 현행 1백43종에서 10월부터 4백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10월부터는 4천4백여종에 달하는 전 행정민원에 대한 인터넷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