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더존디지탈의 뉴소프트기술 합병 결정은 긍정적이라며 기존 시장평균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높였다. 적정가는 2만 6,500원을 제시했다. 더존디지탈은 이번 흡수합병으로 소기업과 중소기업 ERP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추가개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 10%의 전환사채 가능물량을 제외할 경우 합병후 2002년 EPS가 1,325원으로 합병전 1,166원보다 13.6%의 증가효과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