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돼 시가총액 상위 '빅5'중 유일하게 올랐다. 지난 주말 보다 8백원(1.36%) 오른 5만9천4백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3일 연속 하락했지만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상장사중 가장 많은 1백60억여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증시전문가들은 IT(정보기술)경기 회복 지연과 원·달러 환율 하락세 등으로 주요 기술주와 수출주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국민은행이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는 내수우량주로 부각돼 매기가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