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육군 제1군사령관은 24일 6·25전쟁 공훈장 수여식에서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최초의 태극무공훈장을 받았으나 이를 분실한 고 심 일 소령의 모친인 조보배 여사(98)에게 훈장을 재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