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소폭 상승, 1,214.50/121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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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전날보다 약간 거래범위를 높였다.
미국 달러화는 뉴욕 증시의 반등으로 주요국 통화에 비해 강세를 나타냈다.
2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NDF환율은 1,214.50원 사자, 1,216.50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1,212,50/1,213.50원에 출발, 한동안 1,212∼1,214원 범위에서 오갔다. 이후 밀리던 달러/엔이 121.70엔대까지 다다르자 NDF환율은 1,216.50원까지 올라선 뒤 오후장에서 1,214.50/1,216.50원에 머물렀다.
달러/엔 환율은 121.81엔을 기록, 전날 뉴욕종가인 121.40엔보다 소폭 상승했다. 일본 외환당국의 직개입에도 불구, 달러화 약세를 꺾기엔 역부족이라는 인식으로 뉴욕장에서 121엔을 위협하던 달러/엔은 뉴욕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반등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