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25일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함에 따라 26일부터 30일 저녁 8시30분까지 "월드컵 우승기원 축하행사"를 연다. 이 기간 동안에는 모든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주고 히딩크 감독과 대표선수 23명의 사진과 사인이 든 축구공 3천개를 경품으로 준다. 현대홈쇼핑은 또 30일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이길 경우 7월 1~5일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백만원 상당의 월드컵 트로피(2백50개)와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전 관람 티켓(4백장)을 줄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