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직원 2명 책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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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직원 2명이 평소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가치를 책으로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삼성화재 인사팀 윤복현 차장(42)과 수도권 영업 교육파트 한호택 과장(39).
현재 설계사,대리점의 영업교육을 맡고 있는 한 과장은 평소 즐기는 우화를 통한 교육내용을 책으로 엮어 달라는 교육생들의 요청으로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그가 쓴 경제우화집 '반달의 다른 반쪽은 어디에 있을까(북앤피플)'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가 모든 영업의 기본임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어 학습서 '알까기 일본어(일본어뱅크)'의 필자 윤 차장이 제시한 일본어 잘하기를 위한 자신만의 비법은 회사연수과정을 통해 터득한 독특한 연상법.
일본어 검정 1급과 회화자격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그는 삼성그룹 지역전문가로 일본에서 2년동안 체류하며 일본어를 습득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