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야외수영장은 유아전용 풀을 포함, 모두 1천9백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까지 문을 열며 오는 8월25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린이 3천5백원, 청소년 4천원, 어른 4천5백원. 하이슬라이더타기와 물총놀이,보트타기 등을 패키지로 묶은 2종류의 '1일 수영학습교실' 등도 별도로 운영된다.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도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5시 수영장내 열린 무대에서 펼쳐진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