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3% 급락, 33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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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엿새 연속 하락하며 33만원선을 내놓았다.
26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1만원, 2.95% 낮은 3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33만원선을 하회하기는 지난달 12일 32만500원을 기록한 이래 처음이다.
이밖에 하이닉스가 다시 사상 최저치를 낮추며 200원선을 위협하고 있고 미래산업, 케이씨텍, 아남반도체, 주성엔지니어 등 관련주가 큰 폭 하락했다.
수요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76% 하락한 데다 장 종료후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예상을 하회하는 분기실적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도세를 불러낸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