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서울 외환시장이 개설되지 않는다. 주식, 채권 등 증권시장도 이미 휴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26일 다음달 1일이 '월드컵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은행간 외환시장이 열리지 않음은 물론 대고객 외환거래도 취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외환거래가 필요한 고객들은 미리 환전할 것을 협의회는 당부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