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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실적주] 팬택, GSM단말기 매출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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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0.8% 증가한 1천3백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국 TCL사를 통한 GSM 단말기 매출과 모토로라를 통한 중남미 시장에서의 CDMA 단말기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실적호전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브릿지증권에 따르면 올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2% 급증한 5천4백92억원으로 추정된다. 기존 매출처 외에 △모토로라를 통한 세계최대 CDMA시장인 북미 지역 진출 △컬러 단말기 출시에 의한 내수시장 공략 △4분기 서유럽 GSM시장 진출 등이 실적개선의 원동력이다. 특히 판매단가가 높은 GSM 단말기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GSM단말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말 26%에서 1분기 66%로 무려 40%포인트 급증했다. 이에따라 팬택의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1백29.7%와 2백32.2%씩 폭증한 5백56억원과 2백5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브릿지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하반기에 모토로라를 통한 CDMA 단말기의 북미 지역 판매가 예정돼 있어 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큐리텔과 구매 부문 통합 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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