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권태신 국제금융국장은 26일 "급격한 환율하락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는 다각적인 조치를 통해 외환시장 안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때 1,202.60원까지 급락했던 환율은 소폭 반등, 오후 4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0.10원 내린 1,203.6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