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한국토지신탁과 GE캐피탈이 합작으로 설립하는 ‘K1 CR리츠'의 주간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K1 CR리츠는 자본금 500억원으로 설립되며 GE캐피탈이 90%, 한국토지신탁, 신영 등이 나머지 10%를 투자할 예정이다. K1 CR리츠는 서울 여의도 신송센터빌딩과 중구 중림동 디오센터빌딩을 1차 투자대상으로 정했다. 목표배당수익률은 9%이다. 한편 K1 CR리츠는 지난 26일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다음달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