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배학 영업부장을 신임 부행장에 선임했다. 김옥평 장화전 부행장은 퇴임했다. 이에 따라 한미은행 부행장은 총 10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었다. 신임 배 부행장은 서울고,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84년 한미은행에 입행해 동경사무소장,서여의도지점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