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주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오는 2010년까지 매출 13조원을 달성, 자동차 부품회사 '글로벌 톱10'에 진입키로 결의했다. 박정인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에어백 등 첨단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 현지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