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대표 김반석 www.lgpetro.com)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촉매로 이용한 환경 유해물질 제어장치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환경 유해물질 제어 장치는 ‘휴대용 산화장치(PCO)’와 ‘난분해성 광촉매장치' 로 폐수, 대기 가스 등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적용, 개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환경설비가 대규모 설비였던 데 비해 이번에 개발한 장치들은 휴대가 간편해 소규모 환경 유해물질이 배출되던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며 빛을 이용해환경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LG석유화학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