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6:50
수정2006.04.02 16:53
건강보조식품 제조회사인 보전식품(대표 조영석·www.bojeon.com)은 체내의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 개선효과가 있는 '바나바차' 시판에 나섰다.
바나바는 필리핀 등 아열대지역에서 나는 식물로 콜로솔산이라는 물질을 함유해 인슐린 작용을 촉진하거나 장에서 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회사측은 1일 설명했다.
보전식품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여러 임상실험에서 혈당강하 효과가 입증돼 건강보조식품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다"며 "섬유질과 마그네슘 아연 탄닌 등도 함유해 변비나 다이어트 피부염 골다공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전식품은 일본에서 원료를 수입,끓는 물에 넣어 마시는 차(茶) 형태로 만들었으며 자체 유통망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080-500-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