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의 매출과 경상이익, 순이익이 프린터용소모품 시장의 확대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5월 결산법인인 잉크테크는 2일 2001 회계연도 매출은 291억원으로 전년보다 58.1%(107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7.3%(24억6천만원)와 113.1%(21억9천만원)늘어난 45억5천만원과 41억3천만원으로 집계했다. 잉크테크는 또 주당 12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액면가 대비 배당률은25%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