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포커스] 파파이스 '막춤편' .. 치킨 "먹고 싶은 부위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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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선수들에게 '뽀뽀'를 날리던 CF스타 장나라가 이번엔 깜찍한 막춤을 선보였다.
팔 다리 몸이 따로 노는 완벽한 막춤.
유치원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배우는 동요인 '머리 어깨 무릎 발'이 배경음악으로 깔렸다.
최근 치킨 패스트푸드 업체로는 처음 부위별 닭고기 판매를 시작한 파파이스가 코믹한 새광고 '막춤편'을 내놓았다.
광고는 닭다리 닭가슴 닭날개 등을 골라 먹을 수 있게 됐다는 '희소식'을 장나라의 막춤과 친숙한 배경음악을 통해 알리고 있다.
광고를 제작한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그동안 무시됐던 치킨 선택의 기회가 생겨난 점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이젠 먹고 싶은 부위만 당당하게 주문하라는 메시지도 광고에 녹아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