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덱스코리아, 인터넷복권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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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종합 솔루션 업체인 몬덱스코리아(대표 김근배)가 인터넷 복권사업에 진출한다.
몬덱스코리아는 최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전자복권 위탁사업자인 예스아이비와 제휴,스마트카드를 기반으로 설계한 인터넷 복권 4종을 8일부터 플러스더블 쇼핑몰(www.plusdouble.co.kr)에서 판매키로 했다.
새로 선보일 복권은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핀 쓰리매치 럭키넘버 등 3종과 전세계 복권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는 추첨식 복권인 로또 1종이다.
일반인들은 플러스더블 복권 쇼핑몰에 접속한 뒤 현금(계좌이체)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으로 돈을 예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근배 몬덱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인터넷 복권사업 진출은 전자화폐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복권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카드 기반의 복권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몬덱스코리아는 2003년까지 인터넷 복권시장의 10%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