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최근 한국수입업협회로 이름을 바꿨다. 이 협회는 개명과 관련, 산업자원부의 허가를 이미 받았으며 오는 9일 현판식을가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영문 명칭도 AFTAK(Association for Foreign Trading Agents of Korea)에서 KOIMA(Korea Importers Association)로 변경됐다. 이 협회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맞춰 산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서 합리적이고 건전한 수입문화 창달을 위해 개명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