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낙폭과대주 위주 단기매매패턴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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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증권은 2일 증시의 2차랠리 모멘텀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실적호전주나 낙폭과대 종목 위주로 단기 매매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SK텔레콤 KTF 하나로통신 현대백화점 LG홈쇼핑 CJ39쇼핑 신도리코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풀무원 국순당 등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투증권은 2차 주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으로 △D램 반도체가격 상승전환 △정부의 증시안정대책 △FRB(미국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정책 기조 발표 △테러전쟁 위험 해소등 4가지를 꼽았다.
황규원 연구원은 "2분기 이후 국내 증시의 투자매력이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대통령 선거 등을 앞두고 외국인의 장기적인 주식 매수세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당분간 외국인의 단기 매매패턴이 성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