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에 최고 50% 투자 .. 우리은행, 신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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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자산의 최고 50%까지 해외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을 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고 신탁 기간은 1년 이상으로 고객이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5천만원 이상이고 중도해지하더라도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
자산의 50% 이상을 국공채 금융채 CP 등 국내자산에 운용하며 최고 50%까지 해외 뮤추얼펀드에 투자해 자유롭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투자대상 뮤추얼펀드에는 전세계 가치주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템플턴 글로벌 그로스 펀드'와 아시아 지역 가치주에 투자하는 '템플턴 아시안 그로스 펀드'가 있어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택일할 수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