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의 주가가 높은 수익성 등 펀더멘털이 다시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나는 3일 4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3천원대에서 4천원대로 수직 상승했다. 특히 코리아나는 이날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장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서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은 지난 2일까지 3거래 동안 1백여만주를 매수하며 코리아나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LG투자증권도 이날 코리아나의 적정주가를 6천원으로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