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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아시멘트, "자사주 매입 개시, 하방경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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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가 비틀거리면서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는 기업은 자금여력이 있는 우량기업인데다 자사주 매입이 이뤄지는 3개월간은 주가가 강한 하방경직성을 갖는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아세아시멘트 금호전기 디씨엠 등 3개사가 지난 2일 자사주 매입에 나선데 이어 녹십자 대현도 오는 6일부터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 또 현대시멘트 동성화학 화성산업 태평양물산 STX 한신기계 팬택 백산 대신증권 삼천리 등 10개사는 지난 4~5월에 걸쳐 자사주 취득을 결의한 뒤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국민은행도 이달중 직원들의 주식매입프로그램(SPP)을 통해 약 1백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은행 증권사 등과 자사주 신탁계약을 맺거나 연장하는 기업도 급증하고 있다. LG투자증권 정성균 과장은 "자기주식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내에서만 매입이 가능하다"며 "회사 내부에 자금여력이 없다면 자사주를 살 수 없는 만큼 자사주 매입을 결의하는 기업은 이익을 많이내는 우량기업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이 주가에 관심이 많은 것을 반증한다고 덧붙였다. 정 과장은 또 "경험상 자사주를 사는 기업의 주가는 상승장에서보다 하락장에서 강한 하방경직성을 갖는다"며 "현 장세에서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사주 신탁계약을 맺은 기업들이 실제 매입을 하지 않거나 제한없이 해지할 수 있는데 반해 자사주 매입을 결의한 기업들은 매입 시작일부터 3개월동안 매입을 완료하는 등 투자자 보호장치가 까다롭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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