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올 상반기 발전파업 사태의 책임을 물어 5개 발전자회사 경영진들로부터 최근 일괄사표를 제출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주중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이번에 사표를 제출한 임원들은 지난 2월말부터 4월초까지 장기파업이 발생했던 5개 발전회사의 사장과 전무(본부장)급 등 경영진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