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미국 시장 반등 소식에 76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코스닥도 63대 강세를 보이며 닷새째 상승세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2분 현재 760.04로 전날보다 6.68포인트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63.27로 1.12포인트 상승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95.75로 0.50포인트 오른 가운데 시장베이시스는 보합수준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2% 이상 오르며 34만원를 나타내고 하이닉스가 50원 오르며 닷새째 상한가에 들었다. SK텔레콤 등 대형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국민은행은 약세다. 코스닥도 KTF를 비롯해 대형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안정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