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증권(사장 김병균)이 4일 새로운 소통도구로 유행하는 메신저를 선보였다. 이름은 '대투 Instant Messenger System'. 대투증권이 선보인 메신저는 쪽지보내기(첨부파일 3M bite), 메일전송, 파일보내기(용량무제한), 1:1대화방 및 대화방 등의 기본적 기능을 수행한다. 또 지금까지 다른 메신저에서는 제공하지 않던 사용자가 중요한 쪽지내용을 서버 또는 PC에 저장하여 관리하는 업무노트 기능, 온라인을 통한 원격회의 기능, 공유폴더를 지정하여 사용자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파일공유기능 등이 제공된다. 대투메신저는 대투증권 고객이 아닌 일반인도 사용가능하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투증권 홈페이지(www.daetoo.com)에서 메신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