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은 1963년 창업, 지난 45년간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업계의 산 증인이다.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 운영과 고객 사원 모두가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공영의 기업성장 모델 경영관을 추구해왔다. 생산성 향상 활동과 관련해서는 지난 99년 'NEO 21' 선포식을 갖고 기술혁신 관리혁신 생산혁신 기업문화혁신 등을 목표로 혁신활동을 벌여 왔다. 연구팀별 R&D(연구개발) 벤처개념을 도입해 '페리시스' 국산화 및 항암제 '독소루비신' 개발 등에 성공, 8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