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추가 원화절상, 경제미칠 영향 우려" - 재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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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일 외환시장 개장 초부터 환율 1,200원 방어의지를 내비쳤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5일 "정부의 외환정책은 변함이 없다"며 "추가적인 원화절상이 중장기적으로 우리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시장안정을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개장초 1,200원을 깨고 1,190.30원까지 내려섰던 환율은 1,200원대를 회복해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