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나(25·예명)가 오는 9월께 댄스가수로 데뷔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미나는 지난달 25일 한국과 독일의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린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각국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를 받은 이후 네티즌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지망생이었던 미나는 댄스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