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기업연금제도' 저술 .. 김화동 기획예산처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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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김화동 경제기금과장이 최근 펴낸 "일본의 신기업연금제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국민연금과 퇴직금의 문제점을 보완해 주는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이 책에 소개된 일본의 기업연금은 근로자가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중간에 상품을 변경할 수 있는 자기책임형 제도다.
김 과장이 1년전 예산처 사회재정과장을 맡고 있을 때 사무관들과 선진국의 각종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토론하며 만든 보고서가 이번 책을 쓰는데 기초자료가 됐다.
이 책에는 당시 사회재정과에서 함께 토론했던 박성훈 사무관 등 3명의 사무관이 쓴 "한국의 퇴직제도""한국의 기업연금제도 도입 논의방향"등 논문도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