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홍일(金弘一) 의원은 8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자신의 탈당 등 거취 논란과 관련, "탈당이 왜 필요하느냐"며 "(탈당안하는 것이) 상식이다. 탈당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원이니까 오늘 회의에 온 것 아니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신병치료차 조만간 중국 하얼빈으로 다시 출국할 예정"이라며 "체류기간은 15일 정도로, 귀국 시점이 8.8 재보선 전이 될지, 후가 될지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