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휴대폰 송금결제 서비스인 "네모"의 가입자가 서비스 시작 8개월만에 1백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네모는 이동전화 번호만으로 송금 및 온.오프라인 지불 결제를 가능케 한 서비스로 외환 하나 한미은행 등 계좌를 통해 충전 및 현금화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가입자 1백만명 돌파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네모 이용고객과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에어컨,디지털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