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이 충남 천안시 불당택지지구 내 6블록에서 '건강 아파트'를 주제로 한 '대원 칸타빌' 아파트단지를 선보인다.


1천11가구의 대단지인 데다 오는 2004년 개통예정인 천안 고속철역에서 5백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속철도 개통시 서울까지 40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출퇴근도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4평형 1백50가구,34평형 5백8가구,35평형 1백49가구,40평형 84가구,48평형 1백20가구 등이다.


단지 외곽에 산책로 및 조깅코스로 이용 가능한 1.5㎞ 정도의 벚꽃길이 조성된다.


또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실 헬스장 등을 갖춘 스포츠센터도 건립된다.


전세대 남향에 3베이(bay·전면 방배치)로 설계됐다.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등의 생활가구도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평당분양가는 3백70만∼4백90만원.지난 5일 견본주택이 개장됐고 15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041)572-8828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