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가 9일 영국 런던에서 도이체방크 주관으로 열리는 투자설명회(IR)에 참여,유럽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IR를 실시한다. 도이체방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IR에는 싱가포르의 DBS(Development Bank of Singapore),대만의 차이나 트러스트은행(China Trust Bank),홍콩의 다싱은행(Dah Sing Bank)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며 한국 금융기관 중에는 LG카드와 한미은행이 초청됐다. LG카드 이헌출 사장은 이번 IR에 직접 참석,ING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유럽지역의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LG카드의 향후 비전과 성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