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북미 반도체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격은일제히 상승 또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인 컨버지에 따르면 범용인 128메가(16MX8) SD램 PC133은 지난주말에 비해 0.10달러(3.92%)나 상승한 개당 2.55-2.75달러선에 장을 마쳤다. 또 최근 차세대 반도체로 각광을 받고 있는 256메가(64MX6) DDR 200㎒와 266㎒도 0.10달러(1.59%) 상승한 6.00-6.75달러선에 거래됐다. 그러나 256메가(16MX16) S램 PC133은 지난주말과 같은 개당 5.25-5.75달러선을기록했으며 64메가(8MX8) SD램 PC133도 1.70-2.10달러에 거래돼 최근의 보합세가 이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