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국제전화 008'은 다른 기간사업자보다 5% 이상 저렴한 요금 국내 최초 1초 단위 요금제 점심시간 할인제(30%) 등 다양한 혜택과 신선한 마케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제전화 008은 올해 1천7백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는 온세통신 전체 매출 목표인 4천2백억원의 42%를 차지한다. 008은 온세통신 흑자달성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온세통신은 1초 단위의 합리적인 요금부과방식을 국내 최초로 적용, 요금산정에서도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또 기존 사업자들이 할인시간대를 새벽이나 야간시간에 편중시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지 못하는 점에 착안, 국내 최초로 점심시간(정오~오후1시) 할인제를 실시하는 발빠른 마케팅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008 요금할인 상품인 '슈퍼DC'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지로의 국제전화 요금을 인하했다. 이에 따라 국제전화 요금은 1분기준 미국 1백95원, 일본 3백20원, 중국 6백99원이다. 이달말까지 슈퍼DC에 가입하면 가입비 없이 평생 인하된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요즘 뜨고 있는 휴대폰 국제전화에서도 00365란 식별번호로 미국 일본 중국 통화 요금을 최고 75%까지 내렸다. 온세통신은 제3 국제전화사업자로서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선진화된 요금 광고 영업 전략을 구사,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제전화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