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는 포스코와 제2금융권 사이트에 자사 백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 네트워크 방역 바이로봇 솔루션이 선정돼 포스코 서울사무소와, 포항, 광양 지사에서 사용된다. 이밖에도 한양증권, 교보증권, 서울보증보험, 교보투자신탁 등 제 2금융권에도 바이로봇 제품과 VMS 공급이 확정되었다. 하우리 권석철 대표이사는 “영업활동이 상대적으로 위축된 월드컵 기간과 대표적인 비성수기인 여름휴가 까지 겹친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 한 영업성과를 거뒀다” 며 “하반기에도 금융권과 일반 기업 중심의 영업공세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