斗山 박승직 창업주, 경영사학회 '창업 대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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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창업주인 고(故) 박승직 선생과 고 박두병 초대회장이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이승욱 단국대교수)의 '2002년 창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경영사학회는 "매헌 박승직 선생은 1896년 한국 최초의 기업인 '박승직 상점'을 설립해 인화·근검·정직의 정신을 기업문화로 승화시켰고 박두병 회장은 건설 기계 유리 음료 등으로 사업 영억을 넓힘으로써 두산그룹을 키워낸 창업형 기업가였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국경영사학회는 국내 5백여명의 경영학 교수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로,지난 94년부터 매년 국내 기업 창업자 한 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