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정책의 '조타수'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금융자산이 지난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린스펀 의장의 금융자산이 2001년 말 현재 3백만∼6백10만달러로 전년도의 3백10만∼9백60만달러보다 줄었다고 8일 보도했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