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는 과학기술부 주관의 국가지정 연구실 사업에서 '국가지정연구실'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실명은 '희토류영구자석 연구실'이며 연구비 정부지원금은 향후 5년간 15억원 규모이다. 선정과제는 초고특성 영구자석 제조를 위한 특수용해 및 이방성분말제조기술이다. 자화전자는 지난 3년간의 지속적인 연구성과를 근간으로 해 이 분야의 핵심기술인 특수용해기술과 이방성 분말제조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5년후에는 최대자기 에너지적 55MGOe급의 세계 최고수준의 자석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