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 시약키트 판매..바디텍, 국내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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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이 국내 처음으로 암진단 시약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바디텍(대표 최의열)은 식약청으로부터 간암을 비롯해 대장암 전립선암 등 3종의 암을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암진단 키트의 판매승인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판되고 있는 임신 진단키트와 동일하게 손끝에서 주사기로 피 한방울을 뽑아 진단 키트에 올려놓고 10분 뒤 붉은색 띠 한줄이 보이면 음성,두줄이 보이면 양성으로 판독된다"며 "양성일 경우 조직검사로 암의 진행여부를 확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