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 델민트닷컴과 '웹콜백'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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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발신자와 수신자 양방향 자동으로 전화가 걸리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새롬기술(대표 오상수·www.serome.co.kr)은 10일 델민트닷컴과 제휴해 인터넷에서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웹콜백(Web CallBack)'서비스를 개시했다.
'웹콜백'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가 서비스 사이트(www.seromecallback.co.kr)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전화카드를 구매해야 한다.
그 다음 이 사이트에 상대방 전화번호와 사용자 자신의 전화번호(일반전화 휴대폰 모두 가능),구매한 전화카드 번호를 쳐넣어야 발신자와 수신자에게 동시에 전화가 걸린다.
이 서비스는 초고속망이 아닌 일반전화선을 이용하는 모뎀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따라서 인터넷 인프라가 열악한 국가들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 해외로,해외에서 국내로 그리고 해외에서 해외로의 통화가 모두 동일 요금이 적용됨에 따라 국제전화 요금이 비싼 국가(베트남 중국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남미 국가)의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통화요금은 한국과 미국간은 분당 1백40원,한국과 중국간은 분당 2백60원,미국과 중국간은 분당 4백원이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