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최근 주가급락의 원인이었던 실적악화 추세를 벗어나고 있다며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에 나설만 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LG투자증권은 10일 삼일제약에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6개월 목표주가로는 5만5천원을 제시했다. 삼일제약의 주가는 지난 4월 6만원대에서 현재 3만원대로 50% 가까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