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 상반기 매출 48억원, 작년동기 대비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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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솔루션/플랫폼 및 모바일서비스기업 지어소프트는 2002년 상반기 매출을 가집계한 결과, 매출액 48억원, 경상이익 4억 5,0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억 5,000만원 보다 약 88% 늘었다. 경상이익은 6월말 현재 4억 5,000만원의 흑자를 예상했다.
또한 솔루션 판매보다 마진율이 높은 서비스 매출 부분이 작년 상반기 매출 3억원에서 올해 9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
KTF에 SP(Service Provider)로 제공하는 MMS(Multimedia Massaging Service)가 지난 6월 시범서비스를 오픈하여 하반기에는 서비스부분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지어소프트의 관계자는 “서비스 매출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모바일플랫폼 부분의 매출증가가 예상되어 올해 매출목표의 초과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