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지난 2/4분기 실적이 월드컵 특수와 수출신장으로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LG전자는 2/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4조8,9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9% 급증한 4,294억원을 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