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이 중국에 현지법인을 세운다. 세종공업은 강소성 염성시에 자동차부품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할 '염성세종기차배건유한공사'를 오는 18일 설립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세종공업은 이를위해 총 24억9천1백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회사측은 중국현지자동차회사에 부품을 납품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공업은 올 중간배당 수령주주 확정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명의개서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